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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왓IS] 김동욱 신부 ‘스텔라 김’ 누구? SM 출신+소녀시대 데뷔조…수영도 “축하해”

배우 김동욱의 신부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자 소녀시대 데뷔조였던 스텔라 김으로 밝혀졌다.지난 22일 김동욱은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정우성, 차태현, 오정세, 신하균, 유해진 등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김동욱의 앞날을 축복했다. 또 스텔라 김의 절친인 소녀시대 수영도 자리를 빛냈다.앞서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진 김동욱의 신부는 SM 연습생 출신으로, 그룹 소녀시대 멤버가 될 뻔한 스텔라 김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미국 교포인 스텔라 김은 부모의 반대로 미국으로 돌아가 끝내 데뷔는 하지 못했다. 현재는 미국과 서울을 오가며 마케터로 활동 중이다. 이날 수영은 자신의 SNS에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상상했던 것보다 너무나 아름다웠다. 왕비세요? 오늘, 모든 축복이 너에게로 향하길”이라는 응원의 글을 남겼다.앞서 김동욱은 결혼 발표 당시 “올 겨울, 인생의 다음 단계를 함께 헤쳐나갈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 부족한 나에게 항상 큰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기쁜 소식을 직접 전하고, 이 기회를 빌려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글을 남기게 됐다”고 알렸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3 09:13
골프일반

‘세계 1위’ 리디아 고,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외손자와 결혼

여자골프 세계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5)가 30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외손자이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인 정준(27)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둘은 지난해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연말 혼인 소식은 올해 6월에 전해진 바 있다. 2013년 프로 데뷔한 리디아 고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19승을 거뒀다. 메이저대회로는 2015년 에비앙 챔피언십과 2016년 ANA 인스피레이션(현 셰브론 챔피언십) 등에서 우승했다. 지난달 막을 내린 2022 LPGA 투어에서는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포함해 3승을 올리며 상금(436만4천403 달러), 올해의 선수 등 주요 부문을 석권했다. 지난달 말에 5년 5개월 만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한 리디아 고는 한국에서 태어났다. 2003년 뉴질랜드로 가족과 함께 이민한 리디아 고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땐 은메달,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선 동메달을 뉴질랜드에 안겼다. 남편이 된 정준 씨는 미국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매케나 칼리지를 졸업하고 올해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현대차 계열법인에서 일하고 있다. 리디아 고가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때는 대회가 열린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을 찾아 응원하고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정준 씨의 아버지인 정태영 부회장은 고(故) 정경진 종로학원 설립자의 장남이며,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둘째 사위다. 그는 현대카드 부사장,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현대가(家) 인사들이 모였고, 리디아 고의 후원사인 하나금융그룹의 함영주 회장도 참석해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인비(34) 등 리디아 고의 동료 골퍼들도 참석했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2.12.31 15:46
연예일반

[더보기] 결혼설부터 사망설까지 뚝딱… 도 넘은 가짜 뉴스의 범람

스타들이 가짜뉴스로 몸살을 앓고 있다. 많이 본 조회수로 돈을 버는 사이버 렉카들의 유튜브발 가짜 뉴스로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를 사실로 믿는 이들이 늘어날수록 가짜 뉴스의 수위는 더욱 세지고 그 양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아지고 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은 배우 박은빈과 관련한 가짜 뉴스 영상을 올렸다. 처음 화제를 모은 영상은 ‘ 한국 배우 최초로 우영우 박은빈, 2022 미국 오스카 대상 트로피! 전무후무한 대기록, 한류 드라마’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가 25만 건이 넘는다. 해당 채널의 유튜버는 조회수 장사로 재미를 보자 이번에는 ‘박은빈이 미국에서 집단 폭행을 당해 응급실에 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박은빈의 출국을 금지했다’ 등 황당한 내용의 가짜 뉴스 영상을 올렸다. 이를 시청한 이들의 수많은 검색으로 포털사이트의 연관 검색어까지 영향을 받았다. 박은빈을 검색하면 ‘오스카’가 바로 아래에 뜨는 것이 그 증거다. 박은빈의 사례처럼 높은 조회 수를 올릴 수 있는 스타들이 주로 가짜 뉴스의 타겟이 된다. 성별과 나이, 직업을 가리지 않고 돈벌이에 악용된다. 김연아, 이정재, 코요태 신지와 김종민, 서정희도 피해를 봤다. 지난 6월 유튜브에 방송인 서정희의 사망설이 돌았다. 루머를 처음 생성한 유튜버는 영정사진에 서정희의 얼굴을 합성해 실제인 것처럼 교란했다. 당시 서정희의 소속사 조엔터테인먼트는 가짜 사망설로 곤욕을 치르는 서정희의 상황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해당 유튜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요태의 신지와 김종민은 난데없는 결혼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내용이었다. 여기에 신지는 임신설까지 시달렸다. 한 팬이 SNS 댓글로 알리자 신지는 “신경 쓰지 마세요”라며 루머에 대응했다. 또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가짜 뉴스를 정말 믿는 사람이 있다. 예쁘게 봐주고 잘 어울린다는 말은 좋은데, ‘임신설’ 같이 예민한 부분은 조심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코요태의 소속사는 “루머를 최초로 생성했던 유튜버가 최근 콘텐츠를 삭제했다. 현재 루머를 만드는 다른 유튜버들에게 연락을 취해 나머지도 삭제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그룹 에이티즈는 가짜 뉴스를 제작하는 유튜버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아이돌과 관련한 악의적 루머를 유포하는 것으로 유명한 해당 유튜버는 에이티즈를 겨냥한 비하 영상을 게재해 질타를 받았다. 이에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저작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악성 유튜버를 고소했다. 가짜 뉴스를 대하는 스타들의 자세가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 과거에는 유명세로 인식, 루머를 완전히 떼어낼 수 없고 이를 감당해야 한다는 분위기로 자연스럽게 선처가 됐다. 그러나 이제는 다르다. 스타들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자세로 가짜 뉴스에 맞서 대응하고 있다. SNS에 루머를 박제해 불편함을 드러내거나 이를 생성한 사람을 고소하며 선처 없는 강경 대응에 나선다. 팬들 역시 자료를 모아주며 적극적으로 이를 응원한다. 지금도 가짜 뉴스는 생성되고 있고 그 영역은 단순 가십을 넘어 인권까지 침해하며 확장하고 있다. 조회 수에 눈이 멀어 생산해낸 가짜 뉴스에 당사자와 팬들의 걱정과 아픔이 깊어지는 만큼, 루머를 생성하는 이들에 대한 엄벌이 절실하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10 09:00
연예일반

바비킴, 15세 연하 신부와 결혼식서 미소 만발...단아한 미모 눈길

바비킴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가수 바비킴은 지난 10일 서울 모처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하객으로는 절친한 동료인 에픽하이, 엘제이, 다이나믹 듀오, 윤민수, 지상렬, 정인 등이 총출동했다. 특히 다이나믹 듀오 매니저 출신인 방송인 엘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려나 눈길을 끌었다. 바비킴의 신부 얼굴까지 공개돼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신부는 큰 키에 단아한 외모가 돋보이는 15세 연하였다. 한편 바비킴은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서 '노래하는 창근이'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15세 연하 일반인 신부와의 결혼 소식을 발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11 08:45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 혼전 순결 오우리 착붙 소화

배우 임수향이 의료사고로 임신을 하게 되며 한국식 매운맛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극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 순결을 지켜오던 임수향(오우리)이 뜻밖의 사고로 성훈(라파엘)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극 중 임수향은 막장 드라마의 막내 작가이자 신동욱(이강재)과 2년째 연애 중인 오우리로 첫 등장했다. 어릴 적 할머니의 엄격한 교육을 통해 혼전 순결을 지켜야 한다는 신념을 갖게 된 임수향. 하지만 신념을 지켜야 한다는 이상과 사랑하는 남자 친구가 있는 현실 사이에서 끝없이 갈등했다. 친구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으면서도 신동욱에게는 비밀로 하고 성당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빨리 결혼을 하라고 닦달하는 '웃픈' 상황이 연출됐다. 그래서인지 임수향의 억눌린 잠재의식이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왔다. 신동욱과 통화 중에 "우리 그냥 할까?"라며 뜬금없는 말을 내뱉는가 하면, 드라마 감독님과 메인 작가가 함께 있는 자리에서 방언 터지듯 러브신을 내뱉는 엉뚱한 모습을 보여준 것. 이후 드라마 PPL 미팅을 위해 다이아몬드 코스메틱에 방문한 임수향은 그곳에서 첫키스 상대인 성훈을 마주했다. 단숨에 그를 알아본 임수향은 혹시나 자신의 존재를 들킬까 계속해서 얼굴을 감췄지만 오히려 모두의 주목을 받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에 성훈 또한 관심을 보이며 "전에 어디서 본 적 있죠? 청담 라운지였나? 아니 신사 클럽?"이라고 말하며 임수향과의 첫키스는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러 가지 일로 스트레스를 받은 탓에 건강 검진이 필요해진 임수향은 생애 처음으로 산부인과를 찾아갔다. 밤을 샌 탓에 졸고 있던 임수향은 의사가 하는 말을 듣지 못한 채 인공수정을 받는 참사를 겪었다. 결국 행사장에서 정신을 잃고 응급실에 간 임수향에게 의사가 건넨 말은 "축하합니다. 임신하셨습니다"였다. 다들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손사래를 쳤지만 검사 결과는 너무나 확실했고 결국 재검사를 위해 이전에 갔던 산부인과로 향했다. 의료 사고로 임신을 하게 됐다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된 임수향은 무릎을 꿇는 의사와 난리가 난 엄마 홍은희(은란), 말리는 간호사들 사이에서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멍하니 앉아만 있었다. 반쯤 정신이 나간 채로 집에 온 임수향은 신동욱에게 프러포즈를 받으며 또 다시 난감한 상황에 처했고, 결국 "오빠 나… 임신했어"라는 폭탄 발언을 하는 기상천외한 엔딩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임수향은 오우리의 변주하는 감정을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잔잔한 우리의 삶에 임신이라는 커다란 바위가 던져졌고, 이에 파도처럼 요동치는 캐릭터의 심정을 생동감 있게 전달해 첫 방송부터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 것. 또 러블리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싱크로율 높은 연기를 보여주며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과연 혼전 순결을 지켜오던 임수향의 파란만장한 일상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앞으로의 스토리에 기대가 모아진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0 08:17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오늘(9일) 첫방‥임수향♥신동욱 위기 포착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과 신동욱 사이에 이상 기류가 포착된다. 오늘(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SBS 새 월화극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임수향(오우리)이 뜻밖의 사고로 성훈(라파엘)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제인더버진'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한국 정서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다. 이날 첫 방송을 앞두고 성당 앞에서 프러포즈하는 신동욱(이강재)과 난처한 표정을 짓고 있는 임수향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친구의 결혼식에서 우연히 부케를 받고, '부케를 받으면 6개월 안에 결혼해야 한다'라는 속설을 떠올린 듯 당혹스러워하지만 신동욱을 만난 뒤 애써 밝은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 2년간 임수향의 곁을 묵묵히 지켜온 신동욱은 성당 신자들과 함께 성대한 프러포즈를 계획한다. 반면 임수향은 자신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로 신동욱과 함께 성당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가 하면, 신동욱은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오우리 최고 사랑해', '천상 여신 오우리’ 등의 문구가 쓰여 있는 플래카드를 든 성당 신자들이 두 사람을 둘러싸고 있고, 신동욱은 무릎을 꿇고 임수향에게 반지를 건네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하지만 임수향은 갑작스런 프러포즈에 난처한 눈빛으로 충격적인 한마디를 내뱉는다고 해 과연 프러포즈를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우리는 오늘부터' 제작진은 "1회 방송은 혼전순결 약속을 지켜온 임수향의 평범한 삶에 파란만장한 사건사고가 휘몰아치며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 '우리는 오늘부터'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오우리와 이강재로 완벽 변신한 임수향, 신동욱 배우가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드라마 '모범택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꽃보다 남자' 등 원작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성공시킨 제작사 그룹에이트가 제작한다.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그룹에이트 2022.05.09 14:18
경제

"男에 기대는것 싫증" 본인과 결혼한 브라질女, 돌연 이혼 왜

“남자에게 기대는 건 싫증 났다”며 자신과 결혼해 화제가 됐던 브라질 여성이 돌연 90일 만에 이혼을 선언했다. “특별한 누군가를 만난 순간부터 사랑을 믿게 됐다”는 이유에서다. 22일(현지시간) 데일리스타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 출신의 모델 크리스 갈레라(33)는 최근 자신과의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 갈레라는 지난 9월 상파울루에 있는 성당에서 자기 자신과 결혼식을 올렸다. 한때는 외로움에 계속해서 남성을 만났다는 갈레라, 그는 점차 성숙해지면서 자신이 강하고 결단력 있는 여성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한다. 그는 “항상 혼자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지만 어느 순간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그것을 이뤘을 때) 나는 스스로를 축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갈레라는 성당 앞에서 흰 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채 멋진 기념사진도 찍었다. 이 사진을 SNS에 공유한 갈레라는 “다른 여성들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 싶다”고 했다. 그는 “제 자신과 그렇게 빨리 이혼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결혼 발표 뒤 한 중동 왕족으로 추정되는 남성으로부터 황당한 제안도 받았다. 지참금 50만 달러(약 5억9000만원)를 줄테니 자신과 다시 결혼하자는 내용이었다. 갈레나는 “나는 판매되는 물건이 아니다”며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랬던 그가 결혼 90일 만에 이혼을 선택하게 된 까닭은 ‘특별한 사람’을 만났기 때문이다. 갈레라는 새롭게 만난 사람이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특별한 사람을 알게 되면서 사랑을 믿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짧은 결혼 생활에 대해선 “그동안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2021.11.25 08:10
연예

오나라, 너무 예뻐서…민폐 하객 등극?!

배우 오나라 홍수현의 결혼식에 참석, 청초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오나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갬성 좋아. 한옥 느낌의 가회동 성당. 5월 28일, 수현이 행복해라"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오나라는 가녀린 발목과 늘씬한 몸매 그리고 포멀한 느낌의 한껏 살린 의상으로 '민폐 하객'으로 등극하기 충분했다.이 사진은 오나라가 지난달 28일 열린 배우 홍수현의 결혼식 참석 당시 찍은 것이다.한편 오나라는 현재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에 출연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10 13:56
연예

[투데이IS] '품절녀' 홍수현, 동갑내기 非연예인 남친과 결혼

배우 홍수현이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홍수현은 오늘(28일) 서울 모처의 한 성당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간소하게 결혼식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시국을 고려하면서도 비연예인인 예비남편을 배려한 선택이었다. 앞서 홍수현은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결혼을 안 할 이유가 없다"라고 고백했던 바 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반쪽을 만난 소식은 본지의 단독 보도를 통해 가장 먼저 알려졌고 이후 그녀를 향한 많은 축하가 쏟아졌다. 홍수현은 7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극 '경찰수업' 촬영에 참여 중이다. 촬영과 동시에 결혼 준비를 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예비남편은 유명 변호사 출신 의사로 알려졌다. 지난 1999년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한 홍수현은 '카이스트' '맛있는 청혼' '상두야 학교가자'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 '공주의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매드독' '부잣집 아들'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영화는 영화다' '인사동 스캔들' '카멜리아' 등에 출연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다져왔다. 지난해엔 KBS 2TV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그간의 단아한 이미지를 깨고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섹시한 매력을 겸비한 백수정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FN엔터테인먼트 2021.05.28 08:33
연예

최송현·이재한, 결혼식.."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일 때 결혼..하객 소수"

배우 최송현이 방송에 함께 출연한 연인 이재한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송현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지난 3일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최송현은 '많은 분들께 사랑받았던 운명 커플의 결혼 소식은 꼭 영상으로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SONGHYUNC FILM'에도 '재한♥송현 운명커플 성당 결혼식+피로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최송현은 '결혼 40일 전에 갑자기 스튜디오 촬영을 결정하고 드레스를 고르기 시작하면서 엄청나게 바쁜 11월이었지만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결혼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일 때 진행됐는데, 영상 속에 마스크를 벗은 친구들의 모습이 두 신 등장한다. 결혼식은 발열 체크, 방문객 정보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에 맞게 진행됐지만, 아주 잠깐의 시간 동안 촬영을 하고 바로 다시 마스크를 착용했다. 하객 전체가 20명 이하였던 소수의 모임이었다. 넓은 마음으로 양해해달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씨남편이 된 쟌리 강사랑 다시 채널 영상 만들기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송현은 이재한과 지난 3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재한은 최송현 보다 세 살 연상의 스쿠버다이빙 강사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1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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